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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”
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 집, ‘푸드드럭’ 운영
2021-07-27 오후 12:02:49
사회복지법인 해솔 예원의집(원장 서정효)은 지난 25일 가천성당(주임신부 손무진 사도요한)에서 ‘푸드트럭’ 행사를 열었다.
이날 행사는 ‘제1회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,
장애인과 관계자 등 10여명은 옥수수, 식혜, 커피 판매 및 신자들에게 떡을 무료로 제공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.
‘푸드트럭’은 내달 말일까지 매주 토·일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가천면 OK마트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.
서정효 원장은 “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자립실천 및 사회참여를 증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”고 말했다.
손무진 주임신부는 “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장애인들의
심리적 안정 도모 및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”고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.
한편 로마 교황청은 매년 7월 넷째주 주일을 ‘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’로 제정했다.
이날 미사 참례 및 홀몸노인 방문 등 ‘자비의 활동’을 실천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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